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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위해 사는가

2012/10/16 01:31 from 생각



무얼 느꼈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Posted by Loocaworld 트랙백 0 : 댓글 0


최근에 한두달동안 열심히 만들던 서비스가 런칭했다.





앱 이름은, 올챙이이벤트!


 



이름 그대로, 이벤트를 보여준다. 

모바일에서 접근 가능하고 참여 가능한, 그리고 SNS를 이용한 이벤트를 보여준다.

현재에도 이벤트는 웹에 수두룩하게 많다. 어느 사이트에 접속해서 어떻게 해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도 있고

플래시가 범벅인 사이트에서 겨우겨우 어떤 행위를 해야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은, 컴퓨터 앞에서 이벤트나 참여하고 앉아있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가진 것은 여분의 시간, 지하철에 앉아 출퇴근 할 때!! 

난 이 잉여시간에 촛점을 맞추고, 이 시간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짜임새있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업은 사용자가 자신의 새로운 서비스, 제품에 대해 보길 원한다. 

드라마를 보는 시간, 게임을 하는 시간을 쪼개 자신들을 위해 쓰길 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잉여시간을 사용함으로써 "이벤트 상품"을 얻을 수 있고,

기업들은 사용자에게 조금 더 자신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고,

이는 확실히 기업과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그림이다. 




우선 베타로 시작했다. 모든 이벤트 홍보 집행비용 무료.

굉장히 초기버전이고 우리 컨셉도 사실, 아직은 그렇게 명확하지가 않다.

돌처럼 단단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물렁한 베타를 던졌고

이를 통해 얻는 사용자 & 기업으로부터의 피드백으로 

단단한 서비스가 되려 한다.

사용자에게도 기업에게도 모두 유리해야 한다. 

사용자에게는 큰 선물을,

기업에게는 큰 광고효과를.






라고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사실 첫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그저 "귀여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

그래서 올챙이도 귀엽게 만들었고, 전체적인 컨셉도 귀엽게.

난 귀여운 사람이 아니니, 우리 팀 귀여운 윤주님이 디자인&운영을 맡아주셨다. ㅋㅋ.


어쨋든, 던져놨으니 즐겁게 해봐야겠다.

아직 다운로드수도 저조하고 사용량도 애매하다.

런칭한지 3일째. (아, 4일째다)

목표를 잡았으니 완수를 해야겠지. 진짜 훌륭한! 와 이건 정말 쓸만해! 하는 서비스가 되어야겠다.





이 서비스를 만드느라 꽤 고생했다. 

어떤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인/기술 외적인 시스템 전체를 구상하고 만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전에 만들어봤던 어떤 서비스보다도 짜임새있게 만드느라 고생했다.

기술적으로 보면 앱, 파트너를 위한 웹사이트, 어드민 페이지 이정도인데,

이벤트 통계나 사용 기록 등 누적되는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 빠르게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기록하는 부분들이 어려웠다. 그만큼 뿌듯했고.

어드민 시스템도 고객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뭐 어찌보면 서비스를 한다면 당연한 구조겠지만, 나야 처음 만들어봤으니 고생을 했지.

이번에 이렇게 만들어봤으니 다음에 만들땐 시행착오가 훨씬 줄어들듯 하다.

기술 외적인 부분도 많이 고민했다.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라던지, 뭐 아직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수익모델이라던지..

전체적으로 보면 두달간 참 많은 것을 한 것이지.


굉장히 간단한 서비스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잘 보고 움직이자.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업과 사용자, 두 고객의 만족이다.

그것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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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야 그렇지 않았겠냐마는,

요 사이 참 정신없이 힘들고 바뻤다.

사람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나이를 먹으니 온통 힘든일 투성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


얼마전에 런칭한 인디켓은 차근차근 잘 진행되고 있다.

단발성 서비스가 아닌, 플랫폼을 만들고 시장을 바꾸려는 시도가

너무 쉽게 결과가 나오면 그것도 이상한 거다. 지금 매우 힘든 상황을 겪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정인 것을 알기에 달게 즐기고 있지.


나와 윤주님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준비중이다.

나흘날씨와는 다른 종류라고나 할까. 

귀엽고 귀엽고 귀엽게 만들었다. 아직 완성도 안됬지만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이번 서비스가 잘 되고, 앞으로 잘 발전되어가고, 인디켓도 잘되고, 또 또 또 준비하고있는 또 다른 서비스도 잘되야지.

생각해보니 참 이것저것 하는거 많네. 

그래도 난 전부 동시에 할 수 있으니 괜찮다. 머릿속은 좀 복잡해지겠지만 ㅎ


단기간에 수많은 경험을 압축해서 느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결과는 언제나 달기에, 좀 더 버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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